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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억새축제 2026, 개막 주말이라면 맹꽁이열차 막차부터 확인하세요

니지마스 2026. 10. 16. 14:57

10월 중순만 되면 "이번 주말엔 억새 보러 가볼까" 하는 마음이 슬쩍 올라오죠. 서울에서 그 마음을 가장 쉽게 채워주는 곳이 상암동 하늘공원이고, 그 하이라이트가 바로 서울억새축제입니다.

올해 제25회 서울억새축제는 내일인 10월 17일(토)에 개막해요. 그러니까 이번 주말이 곧 개막 주말이고, 개막식과 추가 라이팅쇼까지 몰려 있는 가장 화려한 이틀입니다.

다만 하늘공원은 평지 공원이 아니라 언덕 위에 있는 곳이라, 몇 가지를 모르고 가면 억새보다 줄과 계단이 더 기억에 남을 수 있어요. 출발 전에 딱 필요한 것만 정리해 드릴게요.

 

억새 말고도 이번 달 전국에서 열리는 가을축제가 궁금하다면, 지역별로 한 번에 정리한 글부터 저장해 두세요.

 

10월 축제일정 2026 전국 지역별 가을축제 총정리

2026년 10월 축제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가을이 깊어지는 10월은 전국 곳곳에서 먹거리·꽃·전통문화 축제가 쏟아지는 시기예요. 주말마다 어디로 갈지 고민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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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억새축제 2026 기본 정보, 일정과 운영시간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억새, 자연이 건네는 위로'라는 주제로 10월 17일(토)부터 23일(금)까지 7일간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서울시 공원 누리집 공지 기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예요.

 

하늘공원은 원래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생태공원으로 되살린 곳이고, 2002년 문을 연 뒤로 해마다 억새축제가 이어져 왔어요. 그래서 올해 25회째라는 숫자가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축제 기간에는 밤 9시까지 머물 수 있어서 낮의 은빛 억새와 해 진 뒤의 야경을 하루에 다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에요. 문의는 서부공원여가센터(02-300-5574)로 하면 됩니다.

 

핵심

10월 17일~23일, 매일 10시~21시, 하늘공원 일대에서 무료로 열려요. 개막 주말인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이 가장 볼거리가 많습니다.

2. 개막 주말 하늘공원 억새축제, 놓치면 아쉬운 시간표

토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는 하늘공원 중앙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려요. 라이팅쇼와 함께 팝페라 가수 볼라레, 성미산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축제의 꽃인 라이팅쇼는 매일 저녁 7시, 7시 30분, 8시에 시작할 예정이고, 개막 주말인 17일과 18일에만 8시 30분 회차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에요. 늦게 도착해도 한 번 더 볼 기회가 있다는 뜻이라 주말 방문객에겐 꽤 반가운 소식입니다.

 

낮에는 중앙무대 버스킹이 보통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어지는데, 개막일인 토요일만 개막식 때문에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로 당겨질 예정이에요. 시간이 공지와 달라질 수 있으니 현장 안내판을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핵심

토요일 18시 개막식, 라이팅쇼는 19시부터 30분 간격, 주말 이틀은 20시 30분 회차 추가 예정이에요.

3. 서울억새축제 포토존과 체험, 리본 마켓까지

억새밭 산책로를 따라 22개의 테마 포토존이 마련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여기에 소원을 적어 거는 소원존, 붉게 물든 댑싸리와 억새 조형물로 꾸민 '오감 정원'도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는 현장접수 체험을 눈여겨보세요. 하늘 억새 꽃다발 만들기, 씨드밤 만들기, 밀랍랩 만들기, 양말목 네잎클로버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개막일에는 꽃다발 나눔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요.

 

올해 새로 눈에 띄는 건 자원순환 마켓인 '리본(Re-born) 마켓'이에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재활용 용기 화분, 퍼머컬처 농산물, 억새와 그라스를 활용한 새활용 상품을 체험하고 살 수 있습니다.

 

핵심

사진은 포토존과 오감 정원, 아이와는 오후 체험존, 소소한 쇼핑은 리본 마켓으로 동선을 나누면 편해요.

4.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는 길, 지하철과 주차

서울시는 축제 기간 교통이 매우 혼잡하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권하고 있어요. 지하철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나 마포구청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되는데, 공식 안내 기준으로 도보 약 40분이 걸립니다.

 

차를 가져간다면 월드컵공원 안의 난지천공원 주차장과 평화의공원 주차장이 주로 이용돼요. 맹꽁이 전기차를 탈 계획이라면 탑승장이 있는 난지천공원 주차장이 가깝고, 공간은 평화의공원 주차장이 더 넓은 편입니다.

 

주차요금은 평시 5분당 150원으로 안내되지만, 행사 때는 정액 요금이 적용될 수 있다는 안내도 있어요. 개막 주말 오후에는 주차장 진입부터 줄이 생길 수 있으니 차라리 오전에 일찍 들어가거나 지하철을 고르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핵심

가능하면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을 이용하고, 차라면 맹꽁이 전기차는 난지천공원 주차장, 넉넉한 공간은 평화의공원 주차장을 기억하세요.

5. 서울억새축제 함정, 맹꽁이열차 막차와 291계단

하늘공원 정상까지 오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예요. 주차장 쪽에서 맹꽁이 전기차를 타거나, 하늘계단이라 불리는 291개의 계단을 직접 오르는 거죠.

 

맹꽁이 전기차 요금은 성인 편도 2,000원, 왕복 3,000원이고, 어린이는 편도 1,500원, 왕복 2,200원으로 안내되어 있어요. 문제는 축제 기간 대기 줄이 상당히 길다는 점이라, 체력이 된다면 계단이 오히려 빠를 때도 많습니다.

 

여기서 많이 놓치는 함정이 하나 있어요. 공원 측 10~11월 평상시 안내 기준으로 전기차는 오후 7시쯤 운행을 마치고, 올라가는 막차는 그보다 30분 이르다고 합니다. 축제 기간 연장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하지만, 라이팅쇼를 끝까지 본다면 내려올 땐 걸어서 내려온다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안전해요.

 

해가 지면 언덕 위는 바람이 꽤 차가워집니다. 가벼운 겉옷 하나와 편한 운동화, 어두운 계단을 위한 휴대폰 손전등 정도는 챙겨 가세요.

 

핵심

야간 라이팅쇼까지 볼 계획이면 하산은 도보 기준으로 잡고, 겉옷과 편한 신발은 필수예요.

6. 이번 주말 서울억새축제, 이렇게 움직여 보세요

추천 흐름은 이렇습니다. 오후 3시 전후에 도착해 억새밭과 포토존을 먼저 돌고, 체험존이나 리본 마켓에 잠깐 들른 뒤, 한강 쪽 전망에서 노을을 보고 저녁 라이팅쇼로 마무리하는 코스예요.

 

토요일에 간다면 저녁 6시 개막식에 맞춰 조금 일찍 자리를 잡는 걸 추천해요. 사람이 많은 게 부담스럽다면 일요일 오후나 평일 저녁을 노리는 것도 방법인데, 8시 30분 추가 회차는 주말 이틀에만 예정되어 있다는 점은 기억해 두세요.

 

서울억새축제는 23일 금요일까지라 생각보다 짧아요. 하늘공원 억새는 해마다 이맘때만 볼 수 있으니, 이번 주말이 아니라면 다음 주 평일이라도 꼭 일정을 비워 보세요.

 

핵심

오후 늦게 도착해 억새, 노을, 라이팅쇼 순서로 즐기고, 토요일이라면 개막식 시간에 맞춰 움직이세요.

 

억새 말고도 이번 달 주말마다 갈 만한 곳이 많아요. 전국 지역별 10월 가을축제 일정을 한 번에 비교해 보고 다음 주말 계획까지 세워 보세요.

 

10월 축제일정 2026 전국 지역별 가을축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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